축제로 말하는 도시경쟁력! 2026년, 김천 축제에 빠지다

  • 등록 2026.01.26 1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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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김천 김밥축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 개최

 

[ 신경북일보 ] 2026년 김천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선명히 각인시킬 대형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국적인 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안착한 ‘2026 김천김밥축제’와 지자체 최초 시도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를 개최함으로써,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김밥, 일상의 음식에서 대표 도시브랜드로

2025년 김천김밥축제는 2회차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이슈와 화제를 끌어내며, 타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는 모범 축제로 평가받아 향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2024년 첫선을 보인 김천김밥축제는 ‘김밥’이라는 일상적 음식을 김천만의 도시 정체성과 결합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현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뻥튀기 접시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축제 전반에 녹여내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3無(의전·개막식·바가지) 운영 원칙을 정착시키고, 퀄리티 높은 김밥 콘텐츠와 ‘대량생산이 가능한 김밥 공장’ 등 오로지 ‘김밥’ 자체에 초점을 맞춘 행사 구성과 획기적인 홍보 영상까지 더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 결과, 지난 11월 한국리서치와 파이낸셜뉴스가 주관한 2025년 가을축제 종합평가에서 전국 124개 가을 축제 중 『2025 김천김밥축제』가 가장 높은 점수인 총점 77.7점과 함께 소비자 만족도 조사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이는 콘텐츠 기획력과 현장 운영 역량, 그리고 도시브랜드 제고 효과가 동시에 검증된 결과로, 김천김밥축제가 단기간 내 전국 단위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2회 개최만으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내 대표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은, 김천시가 축제를 통해 도시 매력과 경쟁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 2026 김천김밥축제의 위대한 도전

‘2026 김천김밥축제’는 또 다른 역사를 만들기 위해 이미 준비에 돌입했다. 성과가 클수록 기대 또한 높아지는 법. 김천시는 김밥축제가 김천의 대표 도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만큼, 축제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사전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2년 연속 문제점으로 지적된 도심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장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여 셔틀버스 노선 재설계, 승강장 안내 체계 정비, 셔틀버스 증차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축제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김밥 구매 대기줄 관리, 웨이팅 시간 단축을 위한 운영 동선 재정비, 구매 시스템 개선 등 수요 집중 구간의 체감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김천시는 ‘김밥천국=김천’에서 ‘김밥=김천’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호감도시’,‘긍정도시’로 도시브랜드 탈바꿈에 성공했다.

 

이제 김밥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를 촉진시키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끌어올림으로써 매년 10월을 기다리게 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중소도시에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김천의 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공성불거(功成不居)의 자세로 축제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김천김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공식 지정되는 그날까지, 콘텐츠 품질 향상과 운영 체계 정비, 안전·교통·편의 분야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김천의 원도심이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가 된다!

함께 만드는 축제,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

김천시는 지자체 최초로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행사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를 개최하여 문화ž예술ž관광 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이번 페스타는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형 문화예술 축제로, 원도심 공간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도시 경관을 콘텐츠로 전환하는 대형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축제 장소는 김천 원도심의 중심지인 감호지구 감천 백사장 맨발걷기길 일원으로, 자연 경관과 도시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그래피티’라는 스트릿 아트가 새롭게 숨 쉬게 된다.

 

특히, ‘그려진 결과’를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그려지는 과정’을 실시간 현장 콘텐츠로 확장함으로써, 관람 중심 축제에서 참여·체험 중심 축제로 전환하고 원도심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는 차별화된 축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그래피티 벽화 라이브 페인팅, 그래피티 일일 현장 클래스, 나만의 그래피티 커스텀, 프리드로잉존, 유명 작가 포토월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더욱이 이번 페스타는 아티스트와 참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창작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래피티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난이도를 세분화하고, 예술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수용하는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보는 축제’에서‘함께 만드는 축제’로의 전환을 구현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작가와 신진 작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완성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김천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가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원도심을 살아 있는 문화예술 현장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김천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 또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문화예술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동시에 견인하고, 축제 이후에도 도시 공간에 남는 그래피티를 이용해 ‘지속 가능한 문화 관광 컨텐츠 창출’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는 김천의 공간과 사람, 예술이 만나 새로운 도시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김천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문화예술 행사로서, 이를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문화로 성장하는 도시 김천의 미래 비전을 보다 선명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력 견인

김천김밥축제가 일상적인 음식인 김밥을 지역 대표 콘텐츠로 재해석한 축제라면,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는 거리 예술인 그래피티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입히는 축제이다.

 

시는 ‘축제로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새로운 모델’로서의 정착을 위해 이 두 축제를 ‘당일 방문형 행사’가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이벤트’로 확장하고자 핵심 거점별 인프라를 동시에 완성해 나가고 있다.

 

우선, 3월 준공을 앞둔 전통한옥촌 조성사업을 통해 사명대사공원의 고즈넉한 정취를 담은 고품격 숙박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 내 김천시립박물관에 최첨단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로 조성된 ‘오삼 아지트’도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삼 아지트’는 낮에는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밤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로 변모하는 ‘공간 운영 이원화’모델로, 시는 박물관 내 유휴 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야간 경관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밤이 즐거운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곧 착공을 앞두고 있는 도심형 관광 자원화 개발사업은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김밥축제와 그래피티 페스타 등 축제 콘텐츠와 시너지를 일으켜, 자연과 역사,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김천만의 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로 직결되는 새로운 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축제·관광을 위한 방문이 숙박 소비 재방문의 선순환 구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으로, 진정한 축제의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창현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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