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별미소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입학생 63% 20~40대·43% 여성

  • 등록 2026.02.27 2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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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교육생 선발, 젊은 세대 참여 증가
참외 생육 초기단계 교육으로 실습 강화
이병환 군수, 전문 농업인 성장 기대

 

[ 신경북일보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가 2월 26일 대강당에서 제15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에는 4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는 당초 계획했던 30명보다 늘어난 인원이다.

 

올해 입학생 중 20~40대가 63%를 차지하고, 여성 비율도 43%에 달해 젊은 층과 여성 농업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교육은 2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서 시작해 참외 생육 초기단계부터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입학식 전 사전 현장교육 2회도 실시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과정에는 참외 생육단계별 생리장해 진단과 대책, 작물생리, 토양 및 비료 관리, 농업회계, 선진지 견학 등이 포함된다. 이론과 현장 실습을 반복하는 나선형 교육방식이 적용된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참외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지원했다고 밝히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농장에 적극 적용해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핵심 농업인으로 성장해 성주 참외 산업 경쟁력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2012년 개설 이후 5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호규 기자 hkgyu6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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