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2월 26일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을 연 뒤, 3월 3일부터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센터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울진군은 지역 내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북부와 남부 두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할당제를 적용한다.
지난해 울진군은 10억 3천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1,809농가에 9,085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근로자 일당도 기존 8만 원(보조 2만 5천 원, 자부담 5만 5천 원)에서 9만 원(보조 3만 5천 원, 자부담 5만 5천 원)으로 인상해 농가의 부담을 줄였다.
올해는 10억 1천 2백만 원의 예산으로 2개 센터에서 60명의 인력을 운영한다. 3월에는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가 센터를 통합해 운영하고, 4월부터는 남울진농협 온정지점 등 권역별로 분리해 운영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