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 북구청소년회관서 이·취임식 개최

  • 등록 2026.02.27 22:26:54
크게보기

신임 회장 금향숙, 통일 기반 조성 다짐
이임 회장 윤영자, 회원들에 감사 인사
북구청장, 통일 실현 위한 단합 기대 밝혀

 

[ 신경북일보 ]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는 2월 26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통일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서는 개회, 국민의례, 회원 신조 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임명장 수여, 민통기 이양, 취임사로 이어졌다.

 

윤영자 이임 회장은 2014년부터 회장직을 맡아온 소회를 밝히며,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12년의 긴 세월 동안 민족통일 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정과 변함없는 지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향숙 신임 회장님과 함께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형성과 구민 화합을 위한 활동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향숙 신임 회장은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협력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실질적인 통일 기반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는 1981년 창립 이후 통일토크쇼, 안보현장교육, 탈북민 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통일 기반 조성과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Copyright @신경북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