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무자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가능하며, 올해는 검진 대상 인원을 500명으로 늘렸다.
검진 자격은 북구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로, 부부 중 한 명이 북구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은 반드시 두 사람이 함께 받아야 한다.
검진 항목에는 풍진, B형간염, 성매개감염병, 간 기능, 지질검사, 결핵(X선) 등 19가지가 포함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보건소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검진 결과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건강상 문제가 발견된 경우에는 건강상담과 함께 정밀검사, 치료, 예방접종, 임신·출산 지원 정책 등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북구보건소는 사업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24시간 온라인 안내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검진 절차, 준비 서류, 예약 방법, 결과 확인 등 주요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웨딩건강검진은 예비부부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