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생 감염병 우려…영주시, 예방접종·개인위생 강조

  • 등록 2026.03.03 1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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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간 접촉 증가로 감염병 우려 커져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는 경고
황순희,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해 협조 요청

 

[ 신경북일보 ] 신학기 학생들의 집단생활이 시작되면서 영주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확인과 개인위생 실천을 강조했다.

 

영주시는 학생 간 접촉이 많아지는 시기에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호흡기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며, 학교 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인플루엔자 역시 봄철까지 유행이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영주시는 안내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루 3회 이상 실내 환기를 하는 등 일상 속 예방 행동을 권장했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발진, 설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염 가능성이 있는 기간에는 등교나 학원 출석을 자제하고, 학교와 가정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영주시는 당부했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집단발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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