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수위 저하에 고산정수장 수계 조정…대구 일부 흐린 물 예고

  • 등록 2026.03.03 1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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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수계 조정 실시
3만 3천 세대에 영향 미칠 것으로 보여
시민들, 미리 수돗물 받아둘 필요 있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3월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북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흐려질 수 있다.

 

수계 조정의 영향으로 동구 신암 2동과 수성구 수성 1·2·3·4가동 전역,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 1·3동, 중동, 황금 2동 일부 등 약 3만 3천 세대가 흐린 물 출수 대상에 포함된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수도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동부사업소, 북부사업소, 수성사업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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