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실버카 수리’…안동시, 어르신 이동권 보장 나선다

  • 등록 2026.03.05 1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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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카 및 이동보조기기 점검․수리 실시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높은 만족도 기록
안동시, 어르신 안전 위한 적극 지원 약속

 

[ 신경북일보 ] 안동시가 3월부터 65세 이상 시민들의 이동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카 순회 수리·점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주로 사용하는 실버카,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스팀 세척 서비스와 함께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제공된다. 사업의 목적은 이동보조기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데 있다.

 

안동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667건의 수리·점검과 261건의 스팀 세척을 지원했다. 시범 운영 결과,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동 보조기기는 어르신들의 일상과 직결된 필수 장비"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수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외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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