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문경시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구강이동버스를 활용한 치과의료서비스를 3월 3일부터 시작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산북면 소야리 경로당 등 58개 경로당을 방문해 675명을 대상으로 구강이동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9개월 동안 구강검진, 스케일링, 틀니세척 등 다양한 치과 진료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해 의료취약계층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 경로당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치과의료서비스를 이동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잇솔질교육, 불소도포, 국가구강검진, 새칫솔Dream! 등 예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