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2026년 드림스타트 학습·정서멘토링 윈윈 프로젝트’의 개강식을 지난 7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한동글로벌학교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2016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멘토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제공에 힘쓴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참여 아동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연결됐다. 앞으로 멘토 학생들은 멘티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명이 참여한다. 자기관리 습관 형성과 학습 지속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 아니라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지원한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습과 정서를 지원하는 맞춤형 멘토링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효능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말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에 나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