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0명 달렸다…성주서 전국 마라톤대회 성황

  • 등록 2026.03.09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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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30분 만에 마감된 인기 대회
다양한 코스와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행사 진행
성주군수 이병환, 안전과 건강한 완주 기원

 

[ 신경북일보 ]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 ‘2026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7,100여명의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마라톤은 30km, 하프, 10km, 5km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만명이 현장을 찾았다. 인터넷 참가신청은 사이트 오픈 30분 만에 마감돼 대회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행사장에는 축하공연과 먹거리존이 마련됐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경찰과 봉사단체는 사전 준비를 통해 교통통제와 우회로 확보에 힘썼으며,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으로 참가자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또한, 운동장 안팎에는 6대의 구급차와 20명의 구급인원이 배치됐고, 전기와 가스 안전 점검도 철저히 이뤄졌다.

 

각 부문별 1위는 30km 장년부 장상근(1시간 50분 36초), 청년부 박한솔(1시간 45분 36초), 여자부 류승화(2시간 02분 56초), 하프 장년부 심관수(1시간 17분 57초), 청년부 김종진(1시간 12분 59초), 여자부 정혜진(1시간 22분 34초), 10km 장년부 이호섭(36분 28초), 청년부 박현준(32분 58초), 여자부 김미선(38분 21초) 등에게 돌아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하길 바라며,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성주 10경의 경치와 아삭달콤한 참외맛을 보시며 성주에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규 기자 hkgyu6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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