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37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 제안된 사업의 심의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환경, 건설도시, 청년위원회 등 5개 분과의 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