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활력촉진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북문화재단과 의성조문국박물관이 함께 추진하며, 의성요(최해완) 등 지역 도예공방과 다양한 예술인, 문화단체, 청년 단체가 참여한다. 총 6가지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공간거점형(음악회, 구현동화, 놀이북 만들기 등), 대상특화형(어르신, 청년, 어린이 등), 취약계층형(장애인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으로 나뉜다. 박물관은 전시 공간을 활용해 공연과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단순 관람을 넘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의성읍과 안계면 일대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박물관과 의성읍, 안계면이 문화로 연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확대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이라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