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동 정세 대응 지역경제 점검회의 개최

  • 등록 2026.03.10 2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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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기관 참여, 지역경제 대책 논의 진행
물가안정 및 소비진작 대책 추진 예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해 지원 체계 가동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중동 지역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12개 민관연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중동 정세의 지역경제 영향 분석과 대응 방안을 시작으로, 중동 진출 및 수출기업 현황, 무역 환경 변화,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중동 사태로 인한 지역 기업의 피해를 파악하고, 경영안정자금과 수출 물류비·보험비 지원, 대체시장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물가안정 대책으로는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주요 품목 가격을 점검하고, 부당 상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대책도 논의됐다.

 

대구시는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해, 지역 기업 지원과 민생물가 및 석유가격 안정화 등 비상경제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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