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산불로 소실된 고운마을 일대에 임대주택과 캠핑장 복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산불 피해 지역의 주거 환경을 복원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임대주택 19동(66㎡ 13호, 53㎡ 6호), 웰컴센터 1동(225.79㎡), 방갈로 2호(32.4㎡) 등이 조성된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모든 제작과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건축기획을 실시하고, 기초 부대공사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3월에는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6월에는 실시설계와 건축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이후 기초 부대공사와 모듈러주택 제작·설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로 전소된 시설을 재건하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운마을 임대주택과 캠핑장 조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