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2026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통해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선발에서는 청소원 6명, 상수도검침원 3명, 현장근로원 5명, 단순조무원 1명 등 총 15명을 일반전형으로 뽑는다. 장애인전형으로는 청소원 1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 분야 인력을 충원하고, 사회적 약자 고용 확대에도 나선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채용 예정일 기준 60세 미만이면 성별과 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원 직종은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연령이 제한된다. 일부 직종은 관련 학력, 자격증, 실무경력 등 별도의 요건이 요구된다. 대구시는 지역인재 보호와 공공인력 운영의 안정을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다시 도입했다.
원서 접수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일반전형 지원자 중 단순조무원을 제외한 경우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함께 내야 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1차에서 채용 예정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차 면접을 거쳐 6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6년 7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시험 일정, 응시 자격, 가점 사항,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거주지 제한 요건 재도입은 지역 사정에 밝은 인력을 채용해 지역 주민의 고용 안정을 돕고, 안정적인 공공인력 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