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창업·연구 지원사업 참여자 3월 16일부터 모집

  • 등록 2026.03.15 22: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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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과 기업의 연구 협력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창업가에 최대 1,000만 원 지원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기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창업과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두 가지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1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연계 연구를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을 발굴한다.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브랜딩·마케팅 지원, 사후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구 5대 미래신산업(ABB, 로봇, 헬스케어, UAM, 반도체) 분야에서 6개 팀을 선발해, 각 팀에 2,000만 원의 연구활동비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컨소시엄 내 기업에서 인턴십 기회를 얻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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