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국토 균형발전 중요…수도권 집중이 문제 야기"

  • 등록 2026.03.15 2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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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균형발전의 중요성 강조
충청권 통합 필요성 제안
미래 세대의 삶을 고려한 논의 필요

 

[ 신경북일보 ] 충청북도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1번째 타운홀미팅이 진행됐다. 충북은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현상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토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출생 지역에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충남, 충북, 대전을 포함하는 충청권의 광역 통합을 제안했다. 그는 과거에는 국가 내부 경쟁이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도시 간 글로벌 경쟁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도시와 지역이 세계적인 초광역화 흐름에 맞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연합을 넘어 통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 통합 논의가 미래 세대의 삶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장의 안위만 살필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갈 다음 세대들이 자리를 잡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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