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유치 총력"…의료 격차 해소에 앞장

  • 등록 2026.03.17 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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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격차 해소 위한 홍보 활동 강화
시민 참여로 유치 릴레이 캠페인 진행
안동시, 정부 협력으로 의료 인프라 구축 목표

 

[ 신경북일보 ]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안동시가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알리고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정책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전국 공무원 체육대회 등에서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시·도민 450여 명이 참여한 국회 토론회를 통해 경북 지역의 의료 현실을 공론화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부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옥동, 평화동 등지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는 ‘유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목소리를 내며 지역사회 전체가 국립의대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어온 간절한 노력이 올해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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