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군소음 피해 보상 위해 7일간 소음영향도 연속 측정

  • 등록 2026.03.17 1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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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측정은 10곳에서 7일간 진행 예정
전문기관이 조사하며 주민 참관 가능
2026년 소음영향도 확정 및 고시 계획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낙동사격장 인근 소음영향도 2차 측정을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24시간 연속으로 10개 지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 훈련 일정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측정 대상 지역은 사벌국면 1곳, 중동면 3곳, 낙동면 4곳, 동문동 일원 2곳으로, 주민 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소음 측정은 전문기관인 삼우에이엔씨가 맡아 진행하며, 현장 참관을 원하는 주민은 조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1차 측정 결과와 이번 2차 측정 자료, 추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음등고선(소음대책지역)을 작성하고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 간담회를 거쳐 2026년 12월에 소음영향도를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소음영향도 측정 과정에 참관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군 소음으로 인한 피해 보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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