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이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음나무 묘목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1,900그루의 가시 없는 엄(음)나무 묘목이 준비됐으며, 영주시는 이 묘목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먼저 전달한 뒤, 3월 24일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묘목은 2~3그루이며, 각 읍·면·동에는 100그루씩 배정된다.
영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는 경험을 통해 녹색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녹지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마을 주변에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은 4월 5일까지 영주시 상망동 47-3(다미안의원 인근)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하며, 이곳에서는 조경수와 유실수 등 100여 종, 1만여 그루의 묘목을 전시·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