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성주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주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아동들에게 독서 습관을 기르고 정서 발달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역 아동들에게 동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로 책 읽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시 작가 임수현과 함께하는 ‘시인에게 보내는 동시 우체통’, ‘단어 주머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사서와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이은희 성주도서관 관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작가와 소통하며 표현력을 기르길 바라며, 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식처이자 꿈이 자라는 창의적인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