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재능 나눔 프로그램인 ‘짬나는 대로 배움교실(짬배교실)’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대기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짬배교실은 3월 13일부터 11월까지 월 2회 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종이접기,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 여러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달서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참여를 이끌고, 소속감과 역할 인식을 높이는 한편, 어르신들에게는 문화와 여가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활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짬배교실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