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수제화 아카데미 수강생 15명 모집…4월 15일까지 접수

  • 등록 2026.03.23 17:23:34
크게보기

전통 수제화 기술 계승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 제공
수강생 15명 모집, 교육은 4월 21일부터 시작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졸업작품 전시 기회 제공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가 4월 15일까지 ‘2026년 수제화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향촌동 수제화 거리에서 활동하는 장인들이 직접 참여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통 수제화 기술의 계승과 지역 수제화 거리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인원은 대구 시민 15명으로, 수제화 제작 기술을 활용한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거나 수제화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대상이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1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기초와 심화 단계로 나뉘며, 남화와 여화의 갑피 및 저부 작업, 도구 사용법, 패턴 재단, 미싱, 바닥 제작 등 수제화 제작의 전 과정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대구 중구 서성로14길 78에 위치한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향촌수제화센터 4층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의 70% 이상을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졸업작품 전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제화 아카데미는 장인에게 직접 기술을 배우며 향촌동 수제화 거리의 전통과 장인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Copyright @신경북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