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일대에서 3월 마지막 주에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제12회 옥포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옥포읍 번영회(회장 김광열)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기세리 일원에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의 주요 볼거리는 약 1.5km에 이르는 벚꽃 터널로, 오래된 벚나무들이 도로 양쪽에서 가지를 뻗어 장관을 이룬다. 이 구간은 전국적으로도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행사의 중심 무대는 송해공원 제4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이어지며, 김소유와 신인선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김광열 옥포읍 번영회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옥포 벚꽃길을 찾아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