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달성문화재단 산하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임산부를 위한 문화 지원 사업인 ‘달성맘의 품’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인 ‘호혜로움’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산모를 대상으로 한 ‘산모 힐링 음악회’는 행복한 병원과 로즈맘산후조리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음악회는 지난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상상블’, ‘앙상블 다 카포’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에서는 ‘벚꽃 엔딩’,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어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현장에서는 산모들이 태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을 적을 수 있는 ‘응원 엽서’도 제공된다.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물질적 지원보다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산모가 지역사회로부터 환대를 받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문화적 나눔을 통해 달성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문화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