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15일간 임시회 마무리…예산안·기금안 원안가결

  • 등록 2026.03.24 2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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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가결
구정발전 위한 5분자유발언 활발
조규화 의장, 구민에 감사 인사 전해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의회가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 21건을 심사했다. 이 중 17건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1건은 보류, 3건은 찬성 의견이 채택됐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이어졌고,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체 심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구가 제출한 9,653억 52만 8천원의 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박충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했고, 해당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와 미래세대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 보고서도 채택됐다.

 

임시회 기간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기됐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충배 의원은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대해, 최진태 의원은 수성구 둘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현숙 의원이 구민의 날 제정에 관한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정대현 의원 등 4명이 선임됐다.

 

조규화 의장은 "제9대 수성구의회는 지난 4년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왔다"며, 동료 의원, 공무원, 그리고 수성구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출범할 제10대 수성구의회는 더욱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발전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호규 기자 hkgyu6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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