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처음으로 안동과 예천에서 공동 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의 성화가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된다.
안동시는 4월 3일 오전 10시 임청각에서 성화 고유제와 채화식을 진행한 뒤, 안동시청에 성화를 안치할 예정이다. 이후 성화는 도청 천년숲까지 봉송된다.
임청각에서 시청까지 성화를 옮기는 주자는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맡는다. 각 지역구 의원 두 명이 200m씩 9개 구간을 릴레이로 달려 시청 전정에서 안치식을 진행한다.
시청에 임시로 보관된 성화는 시내를 돌며 봉송된 후, 도청 천년숲에서 경주 토함산과 예천 개심사지에서 온 성화와 합쳐진다. 최종 점화는 저녁 7시 30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이뤄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화 봉송 및 안치식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임청각에서 시청까지 성화가 봉송되는 시간 동안 일부 교통이 통제되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