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7년까지 지적도 도곽·속성 통합 정비…행정 신뢰도 높인다

  • 등록 2026.03.25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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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향상으로 지적 행정 신뢰도 높여
전국 최초 모델로 지적정보 품질 개선 기대
2027년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 추진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적공부 및 도면 도곽 품질개선 사업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재산권 보호, 그리고 신속한 지적 민원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단순 정비를 넘어 지적공간정보 데이터의 품질 자체를 높이는 선제적 정비로, 세계측지계 기반의 지적공간정보 정확도 향상과 지적 행정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적공부 도곽과 필지 속성을 통합 정비하는 방식이 도입되어, 지적정보 품질 개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적도는 세계측지계 변환 이후에도 도곽 누락, 좌표 불일치 등으로 인해 공적장부 간 불일치와 해석 혼선이 발생해 행정업무와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영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2027년 12월까지 시 전체 지적도 4,846매(도해 4,073매, 수치 773매)에 대한 도곽 재정비와 필지별 속성 정보 통합 정비를 진행한다.

 

수치지역은 세계측지계 좌표에 맞는 도곽을 새로 만들고, 도해지역은 좌표 오류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도곽 위치가 변동되는 경우에는 필지 속성 정보도 함께 정비된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이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앞으로도 지적공간정보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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