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김천시가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안에 대응해 공공부문에서 승용차 5부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김천시 소속 전 직원의 공용차량과 자가용 모두에 적용된다. 시는 3월 25일 오전 8시부터 40분 동안 시청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안내를 실시하며, 직원들에게 승용차 5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시청 직원 주차장에는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해 5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제도 이행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중동지역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절약을 실천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