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진단을 위해 '주니어 토플(TOEFL)' 시험을 도입한다. 이 시험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도입에 앞서 학생들의 영어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주관하는 이번 영어능력 평가는 글로벌 기준에 따라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군위군 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응시 대상이며, 응시료는 전액 지원된다.
시험은 학생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세 단계로 나뉜다. 초등 저학년은 'TOEFL Primary Step 1',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TOEFL Primary Step 2',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은 'TOEFL Junior'에 각각 응시하게 된다.
시험 결과는 학생별 영어 학습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성적 분석과 학습 방향 안내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시험 당일에는 학부모를 위한 '초등 영어 학습 방향' 특강도 마련돼 가정 내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군위군청 홈페이지 '알립니다'의 접수폼(QR코드 및 링크)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학습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