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에너지 위기 대응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

  • 등록 2026.03.31 10:53:13
크게보기

4월 1일 경대병원역에서 행사 진행
80여 개 유관 기관이 캠페인에 참여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에너지 절약 강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중동 지역의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4월 1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까지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 인근 봉산육거리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경찰청, 대구교통공사, 대구중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 소속 80여 명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경제적 이점, 출퇴근 시간 절약,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이용을 우선하도록 유도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승용차요일제 가입을 권장해 일상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된 지금,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Copyright @신경북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