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1천만 원 상당 긴급 구호

  • 등록 2025.08.01 1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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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생수, 즉석밥 등 1천만 원 상당 구호품 기탁…따뜻한 연대

 

[ 신경북일보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월드쉐어는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시민 80여 명을 돕기 위해 라면, 생수, 즉석밥 등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재난 속에서도 서로를 돕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회복을 상징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월드쉐어 전아주 광주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쉐어는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긴급식량, 위생용품, 식수 지원 등 인도적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나주지역 수해 피해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후원 물품이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월드쉐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김창현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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