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김우영)는 지난 12월 6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지회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화읍과 물야면의 이웃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워 난방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연탄을 나눠 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차가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우영 회장은 “혹한 속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봉화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