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영일상사,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25.12.17 16:50:40
크게보기

2021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펼쳐 온기 전해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연말을 맞아 현대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현대영일상사(대표 장찬덕)가 1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한 컵라면 2,273박스(시가 1,0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에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장찬덕 대표는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전달 물품까지 포함해 현재까지 총 4,637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쉼터 등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20개소를 비롯하여 가정위탁아동, 취약계층 아동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규 기자 rlanxor@hanmail.net
Copyright @신경북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사무실 : 경북 도청길 경북대로 378 삼성 빌딩 301호 등록번호 : 경북, 아00843 | 등록일 : 2025-06-19 | 발행인 : 김창현 | 편집인 : 이호규 전화번호 : 054-858-8687 | 팩스 : 054-852-8686 | 휴대폰 : 010-4895-1495 이메일 : thdgusehd38930@hanmail.net Copyright @신경북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