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9일부터 11월까지 대구 수돗물‘청라수’의 수질이 궁금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질연구소 소속 전문 수질검사팀이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가운데 91.3%가 검사 결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다수가 재이용 의사를 밝혀 시민 신뢰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검사 항목은 총 7가지로,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공급 경로에서의 성분 변화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이다.
1차 검사 결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원인 분석을 위한 2차 검사를 시행한다. 2차 검사에서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5개 항목을 추가로 분석하며, 결과에 따라 가정 내 노후배관 교체비 지원 또는 세대별 맞춤 개선 방안을 함께 안내한다.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후 아파트나 단독·다세대 주택 거주자에게는 특히 검사를 권장한다. 신청은 수질연구소 또는 달구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대표적인 시민 체감형 서비스”라며 “올해도 더욱 꼼꼼하고 친절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라수를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