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 복지환경분과위원회가 주요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연계해 복지·환경·보건 분야 핵심 현안에 대한 실효성 검증에 나섰다. 지난 12일 복지국, 환경국, 맑은물사업본부, 남·북구보건소, 청소년재단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부서별 핵심 현안과 당선인 공약사업의 추진 가능성, 쟁점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환경 정책의 한계와 행정적 보완 과제를 세밀하게 짚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각계 전문가인 자문위원들로부터 수합한 제언사항을 △노인복지·돌봄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아동·청소년·교육 △여성·가족·출산 △환경 등 6개 분야로 분류해 사업별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지난 15일 인수위원회는 주요업무보고 후 가장 먼저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현행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환경·보건·의료, 여성·가족 등 분야별 자문위원 제언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16일, 호동매립장과
[ 신경북일보 ]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지난 17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당선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한 민선 9기 시정 운영과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당선인은 이날 “당선 이후 지역 곳곳의 민생과 산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 방향을 고민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에게 문턱을 낮추고 자주, 직접 소통하는 이웃처럼 가까운 시장이 되겠다.”며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유연한 조정 능력을 시정에 온전히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선인은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을 민선9기 시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 했다. 아울러 취임 이후 행정 공백 없이 주요 현안 해결에 즉시 나설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에 민선9기 시정 방향의 구체화와 분야별 실행계획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분과별 업무보고와 현장점검을 통해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포스코와의 상생협력, 수소환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16일 경주향교에서 경주향교 전교 이·취임식과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과 향교 관계자, 성균관유도회 회원 등이 참석해 이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전교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암 경주향교 전교와 백수청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회장의 이임에 이어 정문탁 전교와 유락 회장의 취임이 진행됐다. 또 지역 유교문화 계승과 향교 발전에 기여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참석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경주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가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인성교육에 기여해 온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유교문화 확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향교는 지역 유림의 구심점으로서 전통 예절과 유학 정신을 계승해 왔으며,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또한 유교문화 보급과 인성교육, 전통문화 계승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문탁 신임 전교와 유락 신임 회장은 “전통문화와 유교 정신의 가치를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경주시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제29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 시기 변경의 건', '경주시의회 위원회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심의했다. 18일부터 23일까지의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7건, 보고 5건 등 총 28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청취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경주시 동학사상 계승·발전 조례안'(최재필 의원 대표 발의), ▲'경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성룡 의원 대표 발의)으로 총 2건이다. 도의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동협 의장을 대신해 본회의를 진행한 임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제9대 경주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 책임 있는 행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해
[ 신경북일보 ] 경주의 대표 관광상권인 황리단길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K-관광 상권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상권 육성(글로컬 상권) 지원사업’ 공모에 황리단길이 최종 선정돼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황리단길은 국내 대표 골목상권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머무는 글로벌 관광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황리단길은 전통 한옥 경관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경주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개성 있는 음식점과 카페, 소품점, 로컬 브랜드가 밀집해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핵심 관광상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 흐름을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고, 황리단길의 브랜드 가치를 원도심 상권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상인조직과 상권 활성화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민간 주도형 사업이다. 시는 상인과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상권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는 6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10대 경주시의회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제10대 의회 개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10대 경주시의원 22명 중 초선 의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 기본 운영체계 및 의원의 역할 안내와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역량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오전 강의에서는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지방의회의 역할, 회의진행 절차, 원구성 방법, 조례입법·예산결산·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 절차와 실무요령을 다뤘다. 오후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간 발전적 관계 정립, 집행기관 주요 업무보고의 의정활동 활용방안,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용역 제도와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서 경주시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대 경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22명을 대상으로 '당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10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동시장 남쪽과 중심상가를 잇는 북정로 일원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0주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중심상권을 연결하는 주요 보행축의 야간 환경을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상권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성동시장과 중심상가, 금리단길 일대를 하나의 생활‧관광 동선으로 잇는 안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야간 보행 편의는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은 야간 보행길을 밝히는 고효율 LED 조명을 비롯해 CCTV 4대, 공공 와이파이 3대, 전광판 2대를 함께 탑재한 복합형 가로등이다. 단순 조명 기능을 넘어 방범, 정보 제공, 통신 편의 기능을 함께 갖춘 도시 안전 인프라로, 범죄 예방과 보행 안전성 향상,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경주시가 2025년 7월 공모를 신청해 서울 마포구·관악구, 경기도 구리시와 함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KTX 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잇는 지방도 904호선 광명~화천 간 도로확장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30일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동 광명삼거리에서 KTX 경주역세권을 잇는 총연장 1.6㎞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가 시행하고 총사업비 211억원이 투입됐다. 앞서 지난 4월 광명삼거리~제1화천교 구간 0.7㎞를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오는 30일 제1화천교~반도유보라아파트 구간 0.9㎞가 추가 개통되면 전 구간 1.6㎞가 완전히 연결된다. 광명~화천 도로는 광명삼거리에서 KTX 경주역세권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특히 KTX 역세권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도심과 역세권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는 도로 개통으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를 비롯한 인근 산업·연구시설 접근성과 물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 선형 개선과 차로 확충으로 상습 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지난 13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6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를 개장하고 시민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에 새 가치를 부여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장터다. 특히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판매 수익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 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 새마을문고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물품을 사고팔며 소통하는 가운데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올해 첫 개장한 벼룩장터는 시민 벼룩장터 40석, 단체 벼룩장터 12석, 홍보‧체험부스 4석으로 구성됐으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무료도서교환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랑나눔 벼룩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황성공원 타임캡슐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제3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18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학생, 기업체,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후행동! 내가 시작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속가능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시작점 운동 선포식’을 통해 시민 중심의 환경 의식 회복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초등국악팀 ‘아름드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분야 유공자 표창, 시민 대표와 내빈이 함께한 ‘시작점 운동’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블루어쿠스틱, 뉴걸스, 폴브, 힙합가, 솔찬누리 화랑밴드부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친환경 체험‧전시 및 홍보부스, 환경퀴즈 골든벨, 숲속 영상관, 숲속 놀이터 등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