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단이 지난 3월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고령군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박람회 기간 중 해외 참가자들에게 고령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 관계자들은 개실마을,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등 고령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며 대가야의 전통과 역사를 경험했다. 고령군 관광진흥과장 이선희는 환영 인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고령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고령과 중국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도 일정에 동참해, 방문단과 함께 지역 음식을 나누고 관광지 안내와 지역 자원 소개를 진행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경북 K-푸드 시군 합동 해외팝업스토어 행사'에 참가해 고령 딸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해외에 소개했다. 이 행사는 경북 지역 농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6년 3월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홍콩의 대형마트에서 개최됐으며, 경북산 딸기, 참외, 포도 등 프리미엄 과일과 가공식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리고 바이어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의 반응을 살피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시도했다. 고령군에서는 경북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고품질 고령딸기를 선보였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수출량과 금액이 크게 늘었으며, 홍콩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과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고령딸기의 수출 확대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와 고령군의 행정 지원이 결합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수출용 딸기는 일반 재배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생산되며, 고령딸기는 묘 생산 단계부터 온도·습도·병해 관리 등 체계적인 재배 과정을 거친다. 생육부터 선별,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수출 기준에
[ 신경북일보 ] 고령군새마을회가 3월 4일부터 16일까지 각 읍·면을 돌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고령군협의회장, 이한숙 새마을지도자고령군부녀회장, 최영준 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회장, 심재섭 직장공장새마을운동고령군협의회장 등 60여 명의 읍·면별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4일 성산면을 시작으로 5일 다산면, 6일 운수면, 9일 개진면, 10일 우곡면, 11일 덕곡면, 12일 대가야읍, 16일 쌍림면 순으로 이어진다. 고령군새마을회는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새마을운동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운영된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힘써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새마을회는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모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3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년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작물환경, 소득작목, 농업인육성 등 세 분야에 걸쳐 24개 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이 논의됐다. 총 44억 5천만원의 예산이 이들 사업에 배정됐다. 2026년에 추진될 사업에는 시설채소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환경관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및 노동력 절감, 새로운 품종의 작물 재배기술 보급 등이 포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집행을 위해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가 농가에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가 3월 5일 쌍림면에 위치한 대창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6명씩 한 조를 이뤄,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서 목욕이 어려운 입소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정서적 지원에 나섰다. 목욕을 도우며 말벗이 되어주는 방식으로 봉사가 진행됐다. 이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달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윤화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깨끗하고 개운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 고령군의 다산 은행나무숲이 최근 경북 지역 내에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북관광문화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은 2025년 4분기 경북 관광지 검색 순위 TOP3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숲은 경북 관광지 중 새로운 주목받는 명소로 부상했다. 가을철 나들이 시즌에 맞춰 다산 은행나무숲은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모스 화원이 조성되어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025년 개최된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는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콘텐츠가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한 사례로 분석된다. 지난해 조성된 다산 은행나무숲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의 공간이었으나, 올해 들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가을 명소로 인정받으며 성장했다.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운영된 코스모스 화원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잡았다. SNS에 공유된 사진과 방문 후기가 이어지면서, 다산 은행나무숲은 경북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올랐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2026년 1학기부터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야간 통학을 지원하는 택시비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이 사업은 읍·면에 거주하면서 관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뒤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끝난 시간에 귀가해야 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학교에서 집까지의 직선거리가 3km 이상이어야 하며, 택시 이용 시 학생 1인당 1회 1,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2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김천의료원, 고령군보건소와 협력해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진료'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이 사업은 3월 5일 성산면 기족리에서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조기 질병 발견과 치료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면 단위 의료 취약지에서 부족한 의료서비스를 보완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있다. 김천의료원 의료진이 무료 진료를 담당하며, 고령군보건소는 진료 대상자 선정, 장소 지정, 유소견자 사후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을 맡는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적기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건강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3월 5일 오후 2시, 대가야 문화누리 2층 여성단체 회의실에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신규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논의됐으며, 보호기간이 만료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보호 연장 또는 종료 여부가 심의됐다. 위원들은 아동의 정서적 상태와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보호조치 방향을 결정했다. 박현수 가족행복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사업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 발생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신속한 치료 개입을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추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검진 대상에는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분류됐으나 1년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로 확인된 이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서 인지기능저하 의심 판정을 받은 이들이 포함된다. 특히,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75세 진입자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만75세 이상 독거노인도 집중검진 대상으로 선정해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고령군보건소는 2025년부터 고위험군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에게도 우편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이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로 시작해 치매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로 이어진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협약병원에서 실시하는 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