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의성군의회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25회계연도 예산과 기금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는 지방의회가 선임한 위원이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절차로, 결산보고서가 의회에 제출되기 전에 실시된다. 이 과정은 예산 집행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검사에는 박선희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박주태 세무사, 김득한 전 기획조정실장, 전문호 전 안평면장이 민간위원으로 각각 참여한다. 의성군의회는 민간위원 선임을 통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결산검사가 재정 운영의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면밀히 살펴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지역 내 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협력해 직원들의 주소를 구미로 이전하는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4월 1일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체결됐다.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바른유병원, 강남병원, 구미현대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 구미으뜸재활병원, 미래로병원 등 9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각 병원은 소속 직원, 신규 채용자, 타지역 주소 보유자, 그리고 기숙사 및 사택 이용자까지 포함해 전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적극 독려한다. 병원별로 구미 주소 전환 목표 비율을 설정해 실행력을 높였으며, 2026년 3월 기준 3,059명의 전체 직원 중 약 21%인 638명이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관들은 2년 이내에 직원의 80~90%가 구미시에 주소를 둘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관리한다. 구미시는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입 지원 제도 홍보와 정책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지역 정착이 도시 성장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서구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구는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어 오랜 기간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최근 서대구역 개통과 역세권 개발 등으로 지역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공공 주도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도입했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염색산단 내 126개 사업장에 598억 원을 투입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유해 대기물질과 악취 유발물질이 각각 평균 85%, 39% 감소했고, 백연 발생도 줄었다. 2024년 6월에는 염색산단 전체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사업장에 대해 악취배출시설 인허가 및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시설 지도점검 등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악취개선추진단(TF)을 구성해 매월 저감 대책 회의를 열고, 환경기초시설 개선과 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에 실시한 악취실태조사에서는 2020년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공급 안정과 자원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과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 우려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공급국임을 언급하며, 양국이 민주주의와 자유무역, 규범 기반 질서 등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50여 년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왔음을 강조했다. 양국은 이번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교역, 투자, 국방·방산, 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가 한국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으며, K-방산과 인도네시아 최초의 전기차 생산 등에서 협력해온 점도 언급됐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태평양 지역 국가로서 무역과 경제 성장에 있어 유사한 이해관계를 가
[ 신경북일보 ] 정부는 4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토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이 주도하는 성장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8대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각 부처별 추진계획이 구체화됐다. 산업, 인재,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연계를 통해 추진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5극3특 성장엔진 선정, 메가특구 도입, 지역인재 육성, 지방우대 정책, 균형성장 거점 육성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성장엔진 육성은 올해 하반기 선정 작업을 시작으로, 규제·금융·재정·세제·인재양성 등 다양한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메가특구 지정과 연계해 광범위한 규제특례를 적용하고, 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지원, 세제 혜택 등도 전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권역별로는 3개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성장엔진 산업과 AI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이 올해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지방에 거주할 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정 및 정책 지원체계가 설계되며, 서울과의 거리, 지역 발전 수
[ 신경북일보 ]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하며 16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뤄졌다. 두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인적 교류, 지역·국제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은 것은 양국 모두에게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회담 직후 체결된 16건의 양해각서는 각 분야별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2,3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핵심 경제협력국이다. 양국은 교역액 300억 달러 재돌파를 목표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할랄 인증, 지식재산 보호·집행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히며, 전기차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 생산 확대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1조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국부펀드를 활용해 핵심광물, 인프라,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육군 태권도 시범대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청와대 녹지원은 조선시대 무과 시험과 군사 훈련이 이루어졌던 장소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복귀한 뒤 처음으로 야외행사가 열린 곳이다. 이번 행사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군 출신으로 무예에 관심이 깊다는 점을 고려해 준비됐다. 육군 태권도 시범대는 올해 1월 창설된 부대로, 대한민국 군의 위상과 태권도의 기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외국 정상 앞에서 펼쳐진 시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공연은 연꽃을 형상화한 창작품새와 격파 시연으로 시작됐다. 이 무대에서는 군인의 흔들림 없는 정신과 태권도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표현됐다. 이어 태권도 국가대표 윤규성 상병이 자유품새 시연을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아리랑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역동적인 음악과 고난도 격파, 단원들의 힘찬 기합이 어우러져 우리 군의 단결과 강인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대통령은 공연을 지켜보며 여러 차례 박수로 시범단을 격려했다. 공연 종료 후 두 정상은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를 전했고, 프라보워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전쟁 상황에 따른 세계 경제 불안에 대응해 헌법상 긴급재정경제명령의 발동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1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기존의 관행이나 통상적 절차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동 전쟁이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주요국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2분기 유가가 13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한 점을 언급했다. 정부 각 부처에는 각 담당 품목의 동향을 매일 면밀히 점검하고, 수급 불안이 우려될 경우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입법 조치와 함께 정부가 가진 권한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시행된 나프타 긴급 수급 조정 조치와 더불어 요소, 요소수, 헬륨,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도 전시 물자 수준으로 엄격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종량제 봉투 수급 논란에 대해서는 "실제로 보면 재고가 충분하다. 대응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는데도 아주 지엽적인 부분에 일부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가 AI,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창업시대 실현을 목표로, 핵심 전략 분야별 선도기관과 혁신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술실증(PoC)과 판로 개척 등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시리즈 형태로 운영되며, 첫 번째로 AI 분야가 선정됐다. AI 분야에서는 '버티컬(가전·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AI 기술을 탑재)'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두 가지 부문에서 총 48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버티컬' 부문에서는 LG전자와 퀄컴이 선도기관으로 참여한다. 가전, 스마트기기, 로봇 등 다양한 제품과 AI 서버, CCTV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 등 23개 협업 과제를 공고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협업 자금이 지원되며, 우수 성과를 낸 기업은 수요기관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하거나 국내외 신규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LLM' 분야에는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T, KT, 오라클 등 국내외 LLM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제조, 플랫폼,
[ 신경북일보 ] 산림청이 국산목재 활용 확대와 목재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31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목재이용법’과 ‘국유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5월 23일이 ‘목재의 날’로 지정된다. 이는 국민의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목재산업과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기존 ‘목재문화진흥회’의 명칭이 ‘목재문화산업진흥회’로 바뀌면서, 산업 지원과 정책 협력 등 목재산업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서는 국가기관과 산림분야 공공기관에 국산목재를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 활성화와 탄소흡수원 증진 등 국산 목재 이용 기반이 확장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공공이 마중물이 되어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제도와 산업 기반을 함께 정비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재정경제부는 4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재정금융간담회를 처음으로 열고 중동전쟁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거시경제 환경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예산, 세제, 금융, 외환 등 주요 정책 수단 간의 긴밀한 조율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재하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5주째 지속되고 있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뿐 아니라 취약계층에도 심각한 영향이 우려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와 집행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추경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즉시 현장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동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가용한 정책 수단을 미리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거시경제 현안과 구조적 문제를 폭넓게 논의하고 정책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와의 적극적 소통·협력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지역의 전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중기부는 기존의 ‘중동전쟁 피해·애로 대응 TF’를 ‘비상경제 대응 TF’로 확대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대안 마련에 나섰다. 4월 1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제1차관이 각각 소상공인 업계의 영향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회의를 열고,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원유 공급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과 포장재 가격 상승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피해 대응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외식업과 소매업 등 배달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경영 애로가 크다는 소상공인 업계의 호소가 이어졌고, 배달 업계와의 상생협력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참석한 배달앱 업계 3사도 상생협력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중소기업 업계는 설문조사를 통해 원자재 및 부품 수급 차질,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밝혔으며, 유동성 지원과 물류비 지원, 운송 인프라 확대 등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기초 지방정부 단체장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의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국정설명회에서 제기된 ‘협력회의에 더 많은 기초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대통령이 행정안전부에 검토를 지시하면서 추진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는 기초 지방정부 단체장 수가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그동안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1명만이 기초 지방정부를 대표해 협력회의에 참석해왔다. 그러나 시·군·구별로 행정 환경이 다르다는 점에서, 국정 운영에 다양한 기초 지방정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는 시, 군, 구에서 각각 1명씩 참석하게 되어, 안건 심의 과정에서 각 유형별 특성이 고루 반영될 수 있게 된다. 지방우대 원칙을 강조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의 직접적인 건의가 시행령 개정에 반영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소통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가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부담을 덜고, 청년층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총 9조 5,24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번 예산안은 3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곧바로 국회에 제출된다.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경우 지역과 계층별로 차등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을 지급하기 위해 4조 8,252억원을 배정했다. 수도권 거주자는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 우대지역은 20만원, 인구감소 특별지역은 25만원을 받게 된다. 한부모가족과 차상위계층에는 45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5만원이 지급되며, 비수도권 거주자는 5만원이 추가된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과 시기는 관계부처 태스크포스 논의 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해 사회연대경제 분야 일경험 사업 예산 195억원도 포함됐다. 돌봄,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또한, 지방교부세 증액분으로 4조 6,793억원이 편성돼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정평초등학교 강당에서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여 명이 모여 OX 퀴즈,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풀며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 대응, 응급처치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 상식을 겨뤘다. 퀴즈는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였다. 경산소방서와 협력한 소방안전교육이 행사에 앞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화재 시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쌓았다. 또한 마술 공연이 식전 행사로 마련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퀴즈쇼에서는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졌고, 레크리에이션과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심사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에게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권역별 준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 통과자는 연말에 열릴 왕중왕전에서 경상북도 각 시·군 대표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방식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 신경북일보 ] 삼일방직(주)이 경산시가 선정하는 2026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뽑혔다. 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삼일방직(주)에게 트로피와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삼일방직(주)은 진량읍에 위치해 있으며, 45년 넘게 섬유 제조 분야에서 활동해온 기업이다. 2010년에는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에 주력해왔고, 2013년에는 섬유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2017년에는 미국 애틀란타의 중견 방적 기업인 뷸러 퀄리티얀스(BQY)를 인수하고, 단계별 설비 투자를 통해 미주와 유럽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근로자 복지 측면에서도 삼일방직(주)은 자기 계발 교육비와 학자금 지원, 근로복지 기금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왔다. 그 결과 창립 이래 노사분규가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노사 상생의 기업 문화를 구축해왔다. 노희찬 삼일방직(주) 대표는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감이 크다"며 "45년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섬유와 특수 섬유 개발을 통해 지역과 세계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형 경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일 지품초·중학교와 영덕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교의 화단을 정비하고, 오토캠핑장 주변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고 산림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성호 교육장은 "직접 자연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 1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활동 영역별로 운영위원을 새로이 구성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생들의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도법과 참여 확대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2000년 3월부터 영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해온 특색 사업이다. 영양문인협회, 조지훈문학관 등 지역 문인 단체와 희망하는 초·중 교사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문학교실 홈페이지에 영역별로 글을 올릴 수 있으며, 운영위원들은 이를 평가하고 첨삭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영역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반딧불이 문학상 등 다양한 시상 기회가 마련돼 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영양 문향의 얼을 잇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다. 운영위원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 한명 한명이 글쓰기로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가 4월 1일 영해중·고등학교와 영해면 일대에서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Wee센터의 전문 상담 인력들은 등교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학업 중단 예방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학업 중단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업중단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Wee센터의 역할도 강조됐다. 이와 더불어 Wee센터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식처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1일 서장실에서 경찰관 승진 임용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일권 경사가 경위로, 최정현·김형민·정덕원·황하늘·이경락·김동우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총 7명의 경찰관이 승진 임용됐다. 임용식에는 승진 대상자 3명과 배병학 서장, 각 과장 등 간부진, 그리고 소속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서장 격려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승진자들에게 "영광스러운 승진 임용을 축하 하고, 계급장이 무거워진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을 위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시 조기 연계와 후속 조치를 위한 정보 공유, 학업 복귀를 위한 교육 지원, 그리고 실무협의회의 정례화 등이 포함됐다. 정보 공유 체계를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협약은 체결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이해연 생활인성교육과장과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미송 센터장, 김도한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학업에 복귀
[ 신경북일보 ] 달성군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센터가 문을 열어, 3,0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 지원에 나섰다. (사)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달성군지회는 대구 장애인희망드림센터 5층에 수어통역센터를 마련하고,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시·군의원, 대구농아인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3,022명의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그동안 전용 통역센터가 없어 달서구나 대구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협회는 달성군과 대구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센터에는 전문 수어통역사 3명이 상주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상생활 통역, 취업 알선, 수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수어 교육은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영상통화 예약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여용환 센터장은 개소식에서 수어를 통해 "협회의 오랜 노력이 달성군과 대구시의 지원과 만나 결실을 맺게 된 만큼, 이곳이 우리 회원들의 당당한 자립과 소통을 돕는 든든한
[ 신경북일보 ]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한 달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생활권에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 확산과 조기 정서 문제 발견에 힘썼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이용시설과 읍·면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법,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정신건강 상담 안내 등이 포함됐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관리 방법과 도움 요청 방법도 안내되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노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울감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정신건강 상담과 지역 지원 서비스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를 찾아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신규지구 선정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경산시는 하양 동서와 와촌 용천 지역이 반복적인 침수로 인해 주민 피해가 빈번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잦아진 국지성 호우로 재해와 인명피해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설명했다. 선제적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전달했다. 아울러 경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설명과 협조도 요청했다.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부각시키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사업비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선제적인 예방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 회의에는 군위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용역사, 그리고 17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 공간의 효율적 관리와 재생을 위한 기본계획의 방향, 주요 과제, 그리고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0년간 적용될 중장기 농촌 공간 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촌 난개발 문제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이 핵심이다. 행정협의,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절차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보건·복지·환경·주거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한 통합 공간 관리 체계 구축도 논의됐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주 환경 개선과 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검토됐다. 이재성 군위군 부군수는 "이번 계획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부서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공사 현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최근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지면서 침수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범람구역, 지하공간 침수 취약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기본 원칙으로 '선제적 과잉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잦아지는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주민대피가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활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대피지원단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법정 교육의 일환이다. 교육에서는 "장애에 대한 인식, 새로 고침"이라는 주제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정의와 유형, 그리고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강조됐다. 또한 장애인이 직접 민원서류를 신청하거나 발급받는 실제 사례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마주하는 장애인의 현실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돌아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공직자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여 신뢰받는 군위 군청으로 공직 가치를 실현하기를 바라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K-water Tech 군위댐사업소가 최근 2주간 삼국유사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와 수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소규모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군위댐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군위댐사업소는 삼국유사면 내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시설 상태를 점검했으며, 이 중 4곳에서는 즉각적인 수리 작업도 이뤄졌다. 김승일 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이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산불 피해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하초등학교 소관 공유재산 부지에서 이뤄졌으며, 환경 보전 의식 함양과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본청 직원 60명, 안동교육지원청 40명,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26명, 안동도서관 10명, 임하초등학교 교직원 5명과 학생 9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지에 적합한 나무를 심으며 숲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식목 활동에 참여해 산불의 위험성을 실감하고, 자신들이 심은 나무가 자라나는 과정을 통해 생태 전환 교육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로 훼손된 숲을 되살리는 일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가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라오스에서 온 계절근로자 40명은 4월 1일 1차로 20명, 4월 13일 2차로 20명이 각각 입국해 영주 지역 농가에 배치됐다. 이 근로자들은 지정된 숙소에서 생활하며 현지 농가의 일손을 지원한다. 영주시는 안정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 구조는 안정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가 필요할 때 단기 인력을 신청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하루 단위로 인력을 쓸 수 있어 소규모 농가와 영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농가들은 안정농협을 통해 인력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별로는 북부와 남부는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국내 인력 중개를, 중부는 안정농협이 외국인 인력 중개를 맡는 등 권역별로 운영 체계를 마련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영농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혁 농업정책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번기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위원회는 3월 30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어, 지난 18일 안동시장이 제출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고물가, 고환율, 그리고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 시민 요구가 반영된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보통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이 주요 재원으로 활용된 이번 추경에서, 위원회는 시급성과 필요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예산안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03억 원, 산불피해지 위험목 벌채 70억 원, 농민 병해충 방제 4억 원, 수상대로 확장공사 40억 원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반면, 과도하게 편성된 홍보예산과 운영 성과가 부족한 일부 사업 예산은 삭감됐으며, 축제 행사성 예산은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며 전액 삭감됐다. 또한, 실내 테니스장과 파크골프장 등 체육 관광 인프라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단기적 접근을 지적하며 장기적 관점의 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임하 파크 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예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과 주요 이동 경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점검에서는 천년숲 내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부스 설치 장소,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등 주요 행사장 시설의 관리 상태가 확인됐다. 이어 신도시축구장, 예천여고, 경국대 예천캠퍼스 문화체육관, 예천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과 산합교차로에서 예천스타디움까지 이어지는 10km 마라톤 구간의 시설 점검도 이뤄졌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예천군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대회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찾는 대형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폐회식은 4월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종량제봉투 사재기와 관련해 지역 내 봉투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원자재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경산시는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문을 발송하고, 생산업체와 협력해 재고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공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3월에 75만 매와 46만 매 등 두 차례에 걸쳐 종량제봉투를 공급했으며, 4월에는 170만 매 이상을 시중에 추가로 풀 계획이다. 시 조례에 따라 현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봉투를 구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며, 가정에 보관 중인 종량제봉투를 우선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고가 부족할 경우 생산업체와 협의해 추가 공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서는 1인 1일 2매로 구매가 제한되는 등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장바구니 사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종량제봉투 구매 제한 조치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 신경북일보 ]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청도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제30회 교육장기 육상 경기대회가 4월 1일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서는 오홍현 교육장과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전년도 우승기가 반환된 뒤, 선수 대표가 공정한 경쟁을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는 각 부문별로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초등 A부에서는 청도초등학교, 초등 B부에서는 남성현초등학교, 중등부에서는 청도중학교가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학교에는 우승기와 시상금이 수여됐고, 종목별 상위 입상자들에게도 교육장상이 전달됐다. 오홍현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육상 스포츠가 개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결과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 선수들에게 준비 운동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8일부터 공공기관에는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월 2일부로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에너지 수요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추가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우선 3월 25일부터 강화시행 중인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2부제(홀짝제)로 대폭 강화한다. 대상 공공기관은 5부제와 동일하게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및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등 약 1.1만개 기관이 해당된다. 2부제는 홀수일에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는 홀짝제 방식으로 시행된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있었던 지난 3월 17일에도 수도권과 충남에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되기도 했다. 출퇴근 차량뿐만 아니라 공용차도 적용되지만, 기존 5부제에서 제외됐던 장애인·임산부 동승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출퇴근이 어려운 임직원의 차량, 기타 공공기관장이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차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공지능정부 및 재난안전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AI 기술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적극 실현하는 ‘AI 기본사회’ 비전에 공감하며, 이를 함께 구현하기 위한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선언했다. ‘AI 기본사회’는 AI 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인간 중심의 포용적 전략으로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AI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 및 재난안전 혁신은 ‘AI 기본사회’를 공공영역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양국 간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와 행정 경험을 결합한 AI 기반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확산함으로써, AI 민주정부 구현과 글로벌 AI 기본사회 확산을 연결하는 실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정부 내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공공 분야에서의 지식 및 경험 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분야 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 신경북일보 ] 관세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는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내륙 물류거점 내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은 공항만 단계에서 1차 검사를 마친 국제우편물이 내륙 우편집중국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엑스레이 판독 및 개장 검사를 실시하는 이중 검사 체계다. 최근 5년간 국내 반입 마약류의 약 51%(461건)가 국제우편을 통해 유입되고 밀수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공항만과 내륙을 연계해 보다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는 국제우편물 물류망을 재설계하여 4월 1일부터 모든 국제우편물이 전국 5개 주요 거점 우편집중국을 경유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을 시범 운영해 온 동서울을 포함해 부천, 안양, 부산 우편집중국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대전 소재)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우편물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25년 12월 말부터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을 통해 일평균 약 2,40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지역 내 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협력해 직원들의 주소를 구미로 이전하는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4월 1일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체결됐다.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바른유병원, 강남병원, 구미현대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 구미으뜸재활병원, 미래로병원 등 9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각 병원은 소속 직원, 신규 채용자, 타지역 주소 보유자, 그리고 기숙사 및 사택 이용자까지 포함해 전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적극 독려한다. 병원별로 구미 주소 전환 목표 비율을 설정해 실행력을 높였으며, 2026년 3월 기준 3,059명의 전체 직원 중 약 21%인 638명이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관들은 2년 이내에 직원의 80~90%가 구미시에 주소를 둘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관리한다. 구미시는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입 지원 제도 홍보와 정책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지역 정착이 도시 성장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
[ 신경북일보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일 충청권역인 서산 119화학구조센터에 ‘대용량포방사방식(시스템)’ 배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실전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충청권에 배치된 대용량포방사방식(시스템)은 지난 2월 27일 장비 납품 이후 한 달 동안 집중적인 장비 조작 교육과 현장 적응 훈련을 거쳤다. 중앙119구조본부는 4월 1일을 기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각종 재난 현장에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실전 배치 상태로 전환했다. 대용량포방사방식(시스템)은 기존 소방 장비로 대응하기 어려운 대형 유류탱크 화재 등에 특화된 첨단 장비다. 방수포를 비롯해 대형 펌프, 수중 펌프, 호스 회수기 등 여러 장비가 하나의 체계(시스템)로 연동되어 작동한다. 수중 펌프를 활용해 호수나 하천, 바닷물 등을 제한 없이 소방 용수로 끌어다 쓸 수 있으며, 분당 최대 4만 5천 리터의 물을 쏟아낸다. 이는 30미터 길이의 수영장을 단 25분 만에 채울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이다. 또한 최대 110미터 거리까지 방수
[ 신경북일보 ]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최근 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 지시사항을 전파하며 강력한 예방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지시는 지난 3월 31일 발생한 양주시 공장 화재를 계기로, 작은 사고들이 반복되면 결국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는 ‘하인리히 법칙’에 따라 도내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김성중 권한대행은 “최근 도내에서 크고 작은 공장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엄중한 경고”라며 “현장에서의 철저한 예방 활동만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창고나 공장 등 인화물질 또는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부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나 환경오염으로 번질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공장 등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현재 발령된 산불 재난 국가위기단계 ‘경계’ 단계에 맞춰 시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등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