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제조 기반과 AI 역량을 결합한 산업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를 넘어 글로벌 로봇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구미시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포항시와 함께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지난 2월 27일 양 도시가 공동 신청한 특화단지 유치의 연장선으로, 산업 역량과 정책 의지를 대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 구미시, 포항시, 연구기관(한국로봇융합연구원) 참여 전시회에는 약 350개 기업과 5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구미시는 이 기회를 활용해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중앙부처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특히 산업 관계자와의 현장 접점을 넓히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구미는 반도체·전자 중심의 제조산업 기반과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로봇 핵심부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구동기, 센서, 제어기 등 핵심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미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아트브릿지 구미(Art-Bridge Gumi)’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트브릿지 구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과 문화예술회관을 연계해 공연, 전시, 체험,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예술 분야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시작은 4월 30일 관내 봉곡중 1학년 233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트브릿지 구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및 진로탐색 강의와 전시관람, 백스테이지 투어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한 무대 뒤 공간을 체험해보고, 직업탐색 시간을 통해 조명·음향 시스템의 효과를 눈으로 직접 살펴보며 공연 제작 과정을 이해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턴체플뢰르 전시실 체험에서는 창작 활동과 연계한 예술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nbs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4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매니저 제도’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복합민원 처리 혁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5월 4일 민원실봉사실 정문에서 시범기관 현판식을 열고 제도 정착과 활성화에 나섰다. 민원매니저 제도는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한 명의 담당자가 총괄 관리하는 방식으로, 복합민원 처리 과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구미시는 제도 시행 이전부터 현장 대응 기반을 구축해왔다. 경북 최초로 2024년 7월부터 20년 이상 경력의 6급 공무원 4명을 중심으로 원스톱민원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4월까지 166건의 복합민원을 해결했다. 분야별 민원매니저를 지정해 일반행정, 복지, 도시건설, 건축 등 다양한 민원을 통합 조정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 운영 성과는 중앙부처와도 공유되고 있다. 시는 4월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간담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4월 24일에는 국무조정실 주관 간담회를 열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nbs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 포상에서 ‘아동친화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안전한 도시, 구미’를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써 왔다. 돌봄, 놀이, 의료,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역별 10분 거리 내 365일·24시 완전 돌봄 인프라 구축, 구미형 ‘ONE hour 진료체계’ 운영을 통한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서비스 강화, 아동의 놀 권리를 반영한 도시공간 조성, 참여 중심의 안전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구미시는 아동친화 정책의 추진 성과와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5월 5일 동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2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꿈의 스케치북’을 주제로 행복그림, 상상그림, 꼬꼬마그림, 여유그림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배치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공간을 분산 설계해 행사장 혼잡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행사장에는 체험·홍보부스 60여 동이 운영됐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양한 무대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질서 유지와 교통 통제, 의료 지원 체계를 현장에 구축하고, 운영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모습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가족이 함께 체감
[ 신경북일보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2026년 4월 2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 제조 AX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을 ‘실제 공장에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의 첫걸음’을 떼는 방법부터 공정 지능화 전략까지, 지역 제조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이번 기술교류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국내 산업 지능화를 선도하는 대표 공급기업들의 실제 현장 적용사례 발표다. LG 춘, 인터엑스, 인이지, 위즈코어, 한화로보틱스 등 우수 AI 및 로봇 전문기업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제조 현장에 혁신을 이뤄낸 사례와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ERI는 이러한 최상위 첨단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들과 AI 도입을 희망하는 구미 관내 수요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매칭의 자리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기술 도입의 벽을 느끼던 지역 기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저출생 대응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 반등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다. 2025년 출생아 수는 2,055명으로 전년보다 41명(2.03%) 증가하며 다시 2,000명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1,875건으로 10.95% 늘어, 출산의 선행 지표까지 함께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은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걸친 정책 설계가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저출생의 핵심 원인을 ‘양육 부담’으로 보고 돌봄 인프라 확충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왔다.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은 경북 최다 규모인 19개소로 운영 중이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365돌봄 어린이집 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로 구성되며, 권역별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아픈아이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긴급 돌봄 대응력을 높였고, 구미24시 마을돌봄터에는 AI 돌봄지원로봇을 도입해 인력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돌봄 인프라도 확대된다.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어린이집 4개소를 활
[ 신경북일보 ] 대한민국 IT·제조산업의 중심지 구미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연산 인프라인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구미시는 4월 27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SDT,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빌린트, Anyon Technologies, ㈜마키나락스, ㈜I-ESG, LS증권 등 기술·투자·행정 분야 9개 핵심 기관과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연산장치(QPU)와 AI반도체(GPU·NPU)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양자전환(QX, Quantum 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국내 최초 NPU 기반 양자·AI 하이브리드 인프라… 구미 제조 현장에 ‘초고속 지능형 엔진’ 장착 구미에 구축될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는 기존의 GPU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고성능·저전력 NPU를 도입하여 연산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극대화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429억 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농업용수 안정 공급 기반을 본격 구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혜면적 227ha를 대상으로 양수장 4개소, 송수관로 16km, 용수로 11.2km를 설치하는 대규모 기반사업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429억 원이 투입되며, 세부설계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동읍과 장천면 일대 농업용수 공급 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기상이변과 가뭄, 하천수 고갈 등으로 반복돼 온 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용수 확보는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의 영농 계획 수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개선사업과 ‘새아침 프로젝트’에도 탄력을 더한다. 노후 농수로 정비와 용수 공급 체계 개선이 함께 이뤄지면서 물 관리 효율이 높아지고, 농업 생산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영농 여건 개선은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가뭄 대응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시는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2동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약 591만 가구에 이르며 관련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동반 숙박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여름 성수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4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객실 내부에는 반려동물 전용 세족대를 설치하고, 바닥과 침구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감재를 개선한다. 외부는 외벽 보수와 함께 분뇨로 인한 부식 방지를 고려한 마감 보강을 진행해 시설 내구성을 높인다. 이용 편의와 위생 관리, 시설 유지 측면을 함께 반영한 설계다. 시는 이번 조성을 계기로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층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옥성자연휴양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 이후에는 운영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