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경북‧대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류증진협의회에서는 매년 양 교육청이 제안한 교류사업을 선정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업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대구 낙동강 생태탐방 교류 사업 △경북-대구 장애인예술단 교류 협력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학생 문화예술축제 교류 사업 △대구교육문화탐방 프로그램 협력 사업 등 4개 교류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양 교육청 교류 주관 부서와 각 교류사업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추진 일정과 사업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태와 문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9월 5일 울진군 수난사고로 4명이 사망함에 따라 9월 6일 김상철 안전행정실장 주재로 물놀이 관계기관·시군 부단체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어 문경 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9월에도 이상고온으로 계곡·하천 등 수상안전 취약지역 이용객이 이어지는 만큼, 사고를 계기로 수상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하고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오전 사회재난과·소방본부·해양레저관광과와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별 수상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울진군 수난사고 대책, 취약지역 안전관리, 안전요원 배치·순찰·출입통제 현황, 사고 발생 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도는 안전요원 배치 지역을 재확인하고 안전사각지대 순찰·출입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도록 시·군에 주문했다. 김상철 안전행정실장과 최정애 안전기획관은 문경시 농암면 쌍용계곡 사우정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김학홍 문경시장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안전요원 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전세사기로 인한 도민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신속한 정책 지원을 위한 ‘전세피해예방 지원센터’를 지난 9월 1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동향을 보면 ▲40대 미만 ▲보증금 3억원 이하 ▲다세대 및 오피스텔 거주자 비중이 높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에게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역시 포항·구미·경산 등 다세대·오피스텔 비중이 높은 시군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피해 접수 건수는 2024년 591건, 2025년 537건, 2026년 상반기 29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기존 상담·피해 사실 확인 업무에 더해 법무사·공인중개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해 ▲법률 상담 ▲경·공매 절차 안내 ▲금융 및 주거지원 제도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도민에게는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 요령 교육과 계약 전 권리관계 확인, 맞춤형 컨설팅 등 예방 단계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안동·영양·청송 일원에서 가족 9팀이 참여하는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경북 역사로드’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달 광복절 20대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1회차에 이어, 전국에서 모집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든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그 의미를 가족과 세대 간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영양 남자현역사공원,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안동 임청각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등 경북의 주요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월영교, 유교랜드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이번 역사로드가 가족이 함께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아랍문화제’가 오는 1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레바논을 대표하는 ‘하야킬 바알벡(Hayakel Baalbeck)’ 무용단이 초청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아랍의 문화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하야킬 바알벡’은 지난해 12월 레오 14세 교황의 레바논 방문 당시 환영 행사에서도 전통 공연 ‘답케(Dabke)’를 선보여 세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답케는 레바논을 비롯해 요르단,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레반트 지역에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대표적인 전통춤으로 여러 사람이 역동적인 리듬에 맞춰 만들어내는 군무가 특징이다. 공연에 앞서서는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가 진행하는 ‘컬처토크’도 마련된다. 새미는 관객들과 함께 아랍의 문화와 한국과 아랍 간 교류의 역사를 살펴보며,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아랍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경주는 고대부터 동서 문물이 교류했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반부패·청렴, 4대폭력 예방, 회생절차 교육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상임위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특강을 비롯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회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종길 대구회생법원 부장판사는 “대구회생법원 소개 및 형사소송 절차”라는 주제로, 대구회생법원의 역할과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법원소송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정수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청탁금지법, 이행충돌방지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정용남 강사가“존중으로 여는 안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는 9월 3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 2026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수효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과 사례, 청탁금지법의 기본 원칙과 위반 유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실천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청렴서약식에는 경북도의회 최연소 의원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지훈 의원이 의원을 대표해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청렴성을 유지하고 부정과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의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희수 의장은 “청렴은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반부패·청렴, 4대폭력 예방, 회생절차 교육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상임위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특강을 비롯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회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종길 대구회생법원 부장판사는 “대구회생법원 소개 및 형사소송 절차”라는 주제로, 대구회생법원의 역할과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법원소송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정수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청탁금지법, 이행충돌방지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정용남 강사가“존중으로 여는 안
[2026090409213630673][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교육청연구원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1대1 대입상담이 신청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자리가 빠르게 마감될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컨설팅과 수시 집중상담은 신청일에 접속자가 몰려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4권역 상설상담→학교 방문 컨설팅→수시 집중상담→면접 실전 지원’으로 이어지는 연중 진학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는 도내 고등학교에서 다년간 진학지도를 담당해 온 70여 명의 경북진학지원단 교사와 대입지원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학별 전형과 입시 결과 분석,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수시‧정시 지원과 면접 지도 등에 전문성을 갖춘 공교육 진학 전문가들이다. 상담에 앞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희망 대학‧학과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학과 탐색부터 수시 6회 지원전략, 면접과 정시 지원 방향까지 학생별 상황에 맞춰 1대1로 안내한다. ■ 안동‧구미‧경산‧포
[2026090409203840508][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4일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을 전제로 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된 것과 관련해, 유‧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감소 등을 반영해 재원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경우, 학생 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재정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것이 경북교육청의 입장이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일정 비율과 교육세 일부를 재원으로 유‧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노후 교육시설 개선, 기초학력 보장, 돌봄과 방과후학교, 교육복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등 학교 교육 전반을 뒷받침하는 핵심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경북은 넓은 지역에 학교가 분산돼 있고 인구감소지역이 많아 학생 수 감소가 곧바로 교육비용 감소로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학생 60명 이하 소규모학교가 전체 학교의 38%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통학차량과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