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36명 전원이 합격하는 ‘합격률 100%’의 쾌거를 거뒀다.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 8일, 센터 측은 응시자 전원이 학력 취득 및 과목 합격의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왔다. 특히 개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은 물론 교재와 온라인 강의, 전문적인 학습 상담을 병행하며 청소년들이 학습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해 왔다. 시험 당일 청소년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현장 밀착형 지원도 빛을 발했다. 센터는 시험 전 실전 모의학습을 실시해 적응력을 높였으며, 시험 당일에는 도시락과 간식 등을 지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홀로 공부할 때는 막막했지만 센터의 도움으로 꾸준히 준비할 수 있었다”며 “시험 당일 선생님들의 세심한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합격
[ 신경북일보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발을 뗀 이 사업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2개교에서 5,560명의 청소년을 만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학교를 14개교로 확대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교 맞춤형’ 설계에 있다. 센터 측은 사전에 학교별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연령대와 교육과정, 관심사를 분석해 학교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맞춤형 전략에 따라 초등학교에는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과 지역 역사를 담은 연극, 과학 원리를 마술로 풀어낸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고교 커리큘럼은 우주 환경 강연과 교과 속 클래식 공연, 고전문학 연극 등 심화 예술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경우 가요제나 합창부 등 교내 문화 활동과 연계해 현장 참여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같
[ 신경북일보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매칭 플랫폼 ‘바로잇(BAROIT)’의 ‘사회공헌 리더 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로잇’은 기업의 우수 사회공헌 사례를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공단은 인공지능(AI)과 환경·사회·지배 구조(ESG)를 결합한 경영 혁신과 지역사회 상생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리더 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2014년 설립 이후 단순한 시설 관리를 넘어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집중해 왔다. 특히 지속가능(ESG) 경영 로드맵에 따라 3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며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ESG경영위원회’에 인공지능(AI) 전략 기능을 더한 ‘행복달성디자인단’을 출범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현장 중심의 봉사 활동도 활발하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지역주민 참여형 ‘달벗봉사단’은 지역 복지관과 소외계층을 찾아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공단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6년 연속 획득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달성군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등 관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총 1,50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복지관은 고유의 테마를 설정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달성군노인복지관은 ‘따뜻한 어버이 은혜, 당신이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기차게 행사를 진행다.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수 진광의 축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지며 어르신들께 큰 웃음을 안겼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오월 다시 피어나孝’를 주제로 감동을 선사했다. 트로트와 성악이 어우러진 이색 공연으로 품격을 높였으며, 2부에서는 달성문화예술인협회 소속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남부노인복지관은 ‘孝는 넉넉하게 사랑은 넘쳐나게’를 테마로 잡았다. 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합창과 중학생 13명으로 구성된 ‘포산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등 손주 같은 아이들의 공연이 가수 최지현의 무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이 행정 혁신을 위해 실시한 ‘생성형 AI(인공지능) 실무 활용 교육’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모집 인원 160명(회차별 16명)이 조기에 마감되며 지자체 내 ‘AI 열풍’을 입증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혁신의 전면에 나선 점이 눈길을 끌었다. 정은주 부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32명이 교육에 참여해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습득했다. 관리자부터 기술 변화를 이해해야 조직 전체의 혁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교육은 직급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간부반은 의사결정 및 전략 수립에, 6급 이하 실무진은 보고서 작성과 자료 정리 등 실질적 업무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챗지피티(ChatGPT)를 비롯해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노트북LM(NotebookLM) 등 최신 플랫폼이 동원됐으며, 지역 행정 경험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성을 갖춘 강사가 실제 군정 사례를 교안으로 활용해 체감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실무 과정에서 방대한 데이터 분석과 정리에 소요되던 1시간 이상의 작업을 인
[ 신경북일보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어르신, 이주민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는 세대·문화 통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주민 간 ‘관계망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것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가족의 의미를 묻는 그림 공모전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다’이다.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는 이 행사는 가족 해체 시대에 공동체의 최소 단위인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어 어버이날을 전후한 7~8일에는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325명에게 카네이션과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효(孝) 실천’에 나선다.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병행한다. 15일에는 홀몸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방방곡곡 행복 밥상’을, 17일에는 현대로보틱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복권기금)의 후원으로 다문화 및 취약계층 다섯 가정의 나들이를 지원하는 등 고립된 이웃을 위한 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한다. 31일에는 이주민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사회에 녹아드는 네트워크 행사도 열린다. 이상봉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오는 26일, 자녀의 두뇌 성향을 분석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부모 자녀 간 갈등의 실마리를 찾는 특별한 ‘휴먼북 열람’ 행사를 개최한다. ‘휴먼 라이브러리’는 책 대신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책(휴먼 북)이 되어 독자와 만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월의 휴먼북으로는 뇌과학 전문가인 최명철 HB두뇌학습클리닉 소장이 나선다. 뇌과학 전문가인 최 소장은 26일 ‘두뇌사고유형별 자녀양육 및 학습코칭’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두뇌 사고 유형 차이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과학적 학습 전략과 소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실질적인 상담을 위해 강연 전 두뇌종합검사(HBTS)를 권장하고, 사전 질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풀어나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이달의 휴먼북 외에도 경제·교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원하는 시간에 만날 수 있는 ‘상시 휴먼북 열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군민들은 도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1일까지 농기계 임대 서비스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내기 등 작업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평일 대여가 어려운 겸업 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한 ‘휴일 없는 지원 체계’의 일환이다. 주말 임대 서비스는 옥포, 현풍, 하빈 등 달성군 내 농기계 임대사업장 3곳에서 실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달성군이 주말 가동에 나선 배경은 가파르게 상승 중인 농기계 임대 수요다. 달성군 농기계 임대 실적은 2023년 1만 1,539건에서 지난해 1만 3,509건으로 2년 사이 약 17% 증가했다. 올해 역시 4월 말 기준 이미 4,300건을 넘어서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굴착기 등 장비 85대를 새로 도입하며, 총 109종 724대의 농기계를 확보했다. 고물가 시대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료 50% 감면 정책도 올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번기에는 짧은 기간에 작업이 집중되는 만큼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 9개 구·군 중 처음으로 자체 군비를 투입한다. 2024년 정부 지원 사업 종료에 따른 현장의 돌봄 공백을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메우며 ‘책임 행정’에 나섰다는 평가다. 달성군은 총 5,000만 원 규모의 ‘2026년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센터에는 이용 아동 정원 수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주요 지원 분야는 △석면 함유 건축자재 제거 및 보수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냉·난방 기구 교체 △아동 안전시설 및 비상대피시설 개·보수 △아동 교육용 붙박이 책꽂이 제작 등 내부 시설 정비다. 군은 특히 석면 자재 철거와 소방 시설 등 안전 직결 사안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분류해,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며 학습과 돌봄을 받는 ‘제2의 가정’과 같은 중요한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및 TF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향후 4년간 군민의 복지의 이정표가 될 중장기 복지정책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달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과 추진 전략, 지역 여건 분석 등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실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전담(TF)팀은 공공·민간 실무자와 분야별 전문가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계획 수립의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실행 중심의 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TF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체감형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