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교육기관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16일(화)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소속 부서장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 50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 윤리 기준과 예방·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강의는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센터장 서민수 교수가 맡았으며 ‘도둑맞은 성 윤리, 불안해지는 성인지 AI가 성범죄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4대 폭력에 대한 기본 개념을 넘어 학교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는 방법과 사전 예방 원칙, 발생 시 대응 방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봤다. 특히 디지털 환경 변화와 성범죄 양상의 결합 가능성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서민수 교수는 조직 문화가 위에서부터 형성되는 만큼 고위직 리더가 건강한 성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공동체 안전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남정일 교육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기관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의 4~5월 운영 만족도가 95.79%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와 기관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산업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교별․기관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4~5월 컨설팅에 참여한 도내 학교와 기관 12곳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는 △컨설팅 운영 전반 △산업안전보건 관리 안내자료 △산업재해 예방 효과 △위험 요인 개선 및 감소 대책 △향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이번 컨설팅이 단순한 점검과 지적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관리 업무 수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과 생활밀착형 청렴 홍보 강화를 위해 업무공간과 생활공간을 아우르는 디지털 청렴 홍보 플랫폼 ‘청렴스크린’을 연중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렴스크린’은 업무용 PC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타운보드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와 반부패 관련 법령, 청렴 정책 등을 상시 제공하는 통합 홍보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운영되던 청렴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 통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렴 실천 문화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매체 특성에 따라 ‘청렴스크린’을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먼저 업무용 PC 화면보호기와 잠금화면을 활용한 디지털 청렴 지킴이 ‘청렴세이버(Saver)’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업무 중에도 청렴 문구와 반부패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DID를 활용한 디지털 청렴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무지원단을 활용한 현장 중심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부적정 사례를 예방하고, 학교 간 기재 편차를 줄여 학생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는 학기별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교육지원청에 제출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현장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무지원단 17명을 구성했다. 실무지원단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원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학생부 작성․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실무지원단은 포항․구미 지역 3교, 기타 시 지역 2교, 군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1층 전시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정리 사업’ 수집 기록물 전시회 ‘소년의 시간’에서 특별한 유품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품은 지난 2023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경주 어래산 142고지에서 발굴한 ‘경주중학교 뱃지’로, 6․25전쟁 당시 학도병들의 참전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중학교 뱃지가 발견된 어래산 일대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요충지였던 기계․안강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된 지역이다. 당시 경주중학교를 비롯한 많은 학생이 학도병으로 자원해 전투에 투입됐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뱃지는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 채 전장으로 향했던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도내 참전 학도병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구술을 채록해 왔다. 참전 학도병들은 “교복을 입은 채 전장에 나갔다”, “우리 학교 친구들과 함께 싸웠다”라고 당시를 회고해 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경주중학교 뱃지는 이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아진산업(주) 하양공장에서 열린 ‘제3회 실리․AX(AI Transformation) 기술전’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학생 참가팀들을 제치고 AX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받으며 경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전은 아진산업(주)이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일대학교,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제조 현장과 일상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AX(AI Transformation) 부문에는 경북대학교 AI 부트캠프와 경일대학교 등 대학생 팀은 물론 산업체 참가팀들이 대거 출전해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출전팀은 ‘작업안전 통합제어 시스템’을 출품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인 ‘작업안전 통합제어 시스템’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3일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 구미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낙동강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환경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의 낙동강 지역 9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이다. 구미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현장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태도와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수생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는 생태 탐방 활동과 조류 탐조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생태계의 특징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또한 쌍안경을 활용한 탐조 활동, 새소리 탐구, 생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환경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지역 철새와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안에 대해 토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번째 '평가 역량 강화' 연수는 2026년 6월 13일, 두 번째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는 7월 18일에 금오산호텔 중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주도형 수업 및 학생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과별(학년별) 교수학습과 평가 운영 계획 수립·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AI가 교실 수업과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실질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평가 역량 강화 연수(6월 13일)에서는 '보이는 수업을 넘어 배움이 드러나는 수업으로: 교수·학습 설계와 평가계획의 정합성 점검'을 주제로, 수업목표-학습활동-평가의 정합성, 과정 중심 평가 방법,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7월 18일)에서는 AI와 연계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과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nbs
[ 신경북일보 ]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6학년도 영주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주 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인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대입 제도 속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대입 로드맵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행사 당일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장은 대학교 입학사정관 상담(10개 부스), 진학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상담(15개 부스), 대학교 전공 체험(10개 부스), 관내 고등학교 입학 안내(9개 부스), 릴레이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학 큐레이터 1:1 상담' 과‘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은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과 고1~2학년을 위한 고교학점제 기반 대입 로드맵 설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입학 안내 부스도 세심하게 운영됐다. 관내 전기 고등학교(특성화고) 4개교와 후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6월 1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천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신개념 학교폭력 예방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활동들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스토리텔링 기반의 ‘학폭예방 퀘스트: 마음 정원 가꾸기’라는 테마로 이루어졌다. 가상공간 ZEP에서 ‘오해와 편견의 방’을 탈출하며 ‘우정의 씨앗’을 구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마음 요정’ 캐릭터(경북 학교폭력 예방 캐릭터: 관심이, 예방이, 제로로)를 찾아 각 캐릭터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인증을 받는 활동을 진행한 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직접 화분에 ‘우정의 씨앗’을 심고, 자신만의 실천 다짐 메시지로 화분을 꾸미며 학폭 예방을 다짐하며 평화의 씨앗을 틔우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부스에 참석한 학생은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웠고, 내가 만든 평화 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