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에서 ‘한국 수중발굴 5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지난 반세기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위대한 역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나누고자 ‘역사의 물살, 미래의 물결’을 공식 표어(슬로건)로 선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특별전 개막식은 9월 14일 오후 2시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사회교육관과 수중유산박물관에서 열린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한국 수중발굴 50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영상시사회와 특별공연, 수중발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특별전 ‘바다를 건넌 나무, 자단’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신안선에서 발견된 핵심 무역품인 자단목을 중심으로, 370여 점의 유물을 통해 중세 동아시아 해상 교류의 문화상을 조명한다. 9월 15일에는 ‘신안 해저로(海路) 탐방’이 진행된다. 연구소가 전통 한선 제작 기법으로 온전하게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에 승선하여, 한국 수중고고학의 시작이 된 신안군 증도의 해저유물
[ 신경북일보 ]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 및 경주 일원에서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는 산업전은 국가유산 보존·복원부터 신기술, 활용 등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국가유산 분야 전시회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33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하며, 한옥과 전통건축 관련 기술, 자재, 콘텐츠 등을 통해 한옥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한옥문화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국가유산 산업과 전통건축 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전은 5개 분야(보존관, 신기술관, 제품관, 활용관, 홍보관)의 전시관에서 국가유산 발굴, 보수·정비, 안전관리기술 및 시스템, 인공지능(AI) 등 국가유산과 접목한 첨단 기술 및 연구개발(R&D) 분야의 전시뿐만 아니라 공예품·식품, 기념품, 공연예술 등 국가유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가 이뤄진다. 또한, 전국 지자체의 국가유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연수회(워크숍)
[ 신경북일보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5일 19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에서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서영학 여수시장, 박수관 조직위원회 민간위원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여수 시민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윤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아름다운 우리 섬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여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정부는 그동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주행사장 조성(국비 64억 원), 그늘막 쉼터·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진입도로 조성(특별교부세 95억 원), 주요 관광섬의 편의시설 정비(국비 33억 원) 등 총 192억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박람회 준비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시설, 교통, 재난 안전 등 준비 상황 전반을 세심히 점검해 왔다. 윤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준비 상황을
[ 신경북일보 ]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한국 출판콘텐츠를 프랑스 독자에게 소개하고, 양국 출판인 교류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케이-북 위크’(K-Book Week) 행사가 9월 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연결: 책으로 잇다(Relier)’라는 주제 아래, 파리 마레지구의 갤러리 조셉(Galerie Joseph)을 중심으로 ‘케이-북’ 특별전시, 한불 작가 행사, 출판인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한국 출판콘텐츠에 대한 프랑스 현지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양국 출판 교류를 확대하며, 프랑스를 교두보로 ‘케이-북’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최휘영 장관은 9월 9일, 갤러리 조셉 전시장을 방문해 현지 관람객과 출판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출판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양국 출판문화 교류와 한국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 방안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18일까지 갤러리 조셉에서 ‘케이-북’ 특별전시가 열린다
[ 신경북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9월 8일,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2026 저작권 보호 국제 포럼(2026 International Copyright Protection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케이-콘텐츠’의 인기와 더불어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는 디지털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미국 영화협회(MPA), 태국 지식재산청 및 왕립경찰, 미국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클라우드플레어 등 국내외 저작권 보호 관련 핵심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초국경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총 3개의 분과와 전체 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 분야 국제 협력’을 주제로 한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의 기조 발표로 시작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주요 정책’을,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을 주제로 다룬다. 세 번째 분과에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관계’를 주제로 민
[ 신경북일보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Life 사진·영상 20주년 특별 공모전' 수상작 50점을 최종 선정했고, 9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20주년을 맞아 ‘스무 해의 시선,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추진됐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발굴해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577점(사진 1,496점, 영상 81점)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0점이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고, 본심사 점수 70%와 ‘소통24’를 통한 온라인 국민 심사 점수 30%를 합산해 최종 수상 훈격이 결정됐다. 최종적으로 사진 부문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입선작 37점 등 총 45점이, 영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입선 3점 등 총 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사진 부문에 출품된 '미루나루 사이길로'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푸른 농경지 사이로 길게 이어진
[ 신경북일보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불꽃축제로 불꽃쇼와 드론쇼, 시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번 축제는 9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5일 본행사까지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여의도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시,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주최 측인 ㈜한화와 함께 회의를 열어 축제장 상황관리, 인파관리, 교통대책, 화재예방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축제장과 인접한 지하철 여의나루역을 찾아 관람객 밀집 정도에 따른 무정차 통과 계획과 출입구 폐쇄 등 역사 내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역 주변 인파 집중에 대비한 경찰 안내방송 차량 준비 상황도 살폈다. 또한, 시민들의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행사 부
[ 신경북일보 ]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집트 룩소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 국제협력개발(ODA) 사업의 일환으로 라메세움(Ramesseum) 신전 탑문 복원을 위한 가설덧집 구축 공사를 완료하고 9월 3일 오전 9시(현지 시간)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라메세움은 고대 이집트 제19왕조 파라오 람세스 2세(재위 약 BC 1279–1213)의 장제신전(葬祭神殿)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대 테베와 네크로폴리스(Ancient Thebes with its Necropolis)’를 구성하는 핵심 유적이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자연풍화와 큰 일교차, 지진 위험 등으로 인해 유적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와 보존환경 개선이 지속적인 과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가유산청과 전통문화대는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of Antiquities, 이하 ‘SCA’, 사무총장 히샴 엘레이시)와 함께 2023년부터 5년 계획으로 라메세움 신전 탑문을 해체・복원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발굴 및 부재조사 과정에서 람세스 2세의 카르투슈와 영토 확장 범위를 입증하는 새
[ 신경북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한국문화원의 역할을 기존 문화교류 거점에서 문화수출 거점으로 확대하고 ‘케이-컬처’ 및 연관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글로벌 케이(K)-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글로벌 케이-존’은 재외문화원 내에 ‘케이-뷰티’, ‘케이-푸드’, ‘케이-패션’ 등 ‘케이-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소비재 상품을 전시하고, 전시 상품의 이야기와 디자인, 활용법 등을 소개하는 연계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상설 체험·홍보 공간이다. 문체부는 ‘글로벌 케이-존’을 통해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한국 문화의 맥락과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케이-컬처 프리미엄’ 효과를 창출하고, 해외 현지인들의 재외문화원 방문과 ‘케이-라이프스타일’ 상품 구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글로벌 케이-존’의 조성 대상지로 코리아센터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엘에이)와 뉴욕, 중국 북경과 상해, 일본 동경, 프랑스 파리 등 6개 재외문화원을 선정했다. 코리아센터 입주 기관(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 등)과 ‘케이-푸드’, ‘케이-뷰티’, 공예 등 유관기관(한국농수산식품
[ 신경북일보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수리공제조합은 11월 12일 ‘국가유산수리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 소개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국 6개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수리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 의무화’ 제도는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된다. 국가유산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또는 훼손에 대한 책임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유산수리업자 뿐만 아니라 실측설계업자, 감리업자가 업무 수행 중 목적물이나 제3자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 또는 공제 가입이 전면 의무화된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수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재정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발주처의 국가유산수리 담당공무원과 전국 국가유산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도와 실무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는 9월 10일 경상권(경주화백컨벤션센터)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강원권, 제주권 전국 6개 권역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