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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달수·달희단’확대 운영…고독사 예방 인적 안전망 강화

시니어 104명 참여, 생활 안전부터 건강 돌봄까지 촘촘한 지원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니어 인력으로 구성된 ‘달수·달희단’을 확대 운영하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달서구는 달서시니어클럽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협력해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유사 직종 경력자 10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달서주거복지센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두류은빛복지관 등 주요 복지 거점에 배치돼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생활 안전과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달수단’

 

‘달수단(달서구 생활수리 기동단)’은 취약 1인 가구의 주거 안전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망이다.

 

전등 교체 등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와 안전손잡이 설치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수리 활동과 함께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독사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을 담당하는 ‘달희단’

 

‘달희단(달서구 희망 돌봄단)’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1인 가구와 통합돌봄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과 복약 확인, 병원 동행 지원은 물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신체 건강 유지와 심리적 안정까지 돕고 있다.

 

달수·달희단은 지난해 72명에서 올해 104명으로 확대됐으며,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을 건강관리 중심의 통합돌봄 대상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예방 중심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확대된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누구도 홀로 남겨지지 않는 ‘고독사 제로(Zero)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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