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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이주배경학생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 3월 6일까지 교육생 모집

2026학년도부터 학기제 운영으로 전환
달성군 지역 맞춤형 한국어교육 거점학교 신설
강은희 교육감, 학생들의 소통과 성장 강조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배경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교육생을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비과정은 한국어 부족으로 인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6학년도부터는 단기 교육에서 약 17주(85일)간의 학기제로 운영 방식을 변경해, 학생들이 더 충분한 시간 동안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원적교로 복귀한 뒤에도 학습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1학기 예비과정은 3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2026년 3월부터는 달성군 내 이주배경학생이 많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북동초와 북동중을 달성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거점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들 거점학교는 달성군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모집해 지역 내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개별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탁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3월 6일 16시 30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절차와 서류는 학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학업에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특히 달성 지역 거점학교 신설은 소외되는 학생 없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구 교육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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