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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 건축취약시설 43일간 안전점검…해빙기 사고 예방 총력

건축공사장 집중 점검으로 사고 예방
중장비 사용 현장 긴급 안전점검 병행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 강화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43일간 건축 분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이 해제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침하, 붕괴, 전도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건축공사장과 옹벽, 석축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특히 굴착공사가 이뤄지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구·군,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자체 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점검반은 건축공사 분야에서 해빙기 대책 및 상황관리 체계 구축,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 조직의 적정성, 담당자 지정 현황,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실태, 근로자 안전교육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설물 분야에서는 주요 부재의 파손과 균열, 주변 배수시설의 기능과 관리 상태, 지반 침하 및 기울어짐, 토사 유실과 낙석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3월 4일 만촌역 인근 건설현장에서 천공기 전도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구시는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중장비 사용 건축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대형 중장비가 투입된 현장에서는 천공기와 크레인 등 전도 위험 장비의 매뉴얼 준수,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실시, 지반 지지력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하며, 중대한 위험이 발견될 경우 사용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공사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함께 건설 현장 중장비 사용에 대한 사고예방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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