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 및 함평군 일원에서 2025년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호남 교육 협력을 통해 서로의 지역적 특색을 이해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며, 상시 교류를 위한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태호 교육장을 비롯한 고령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 27명이 참석하여 영·호남 교류의 시간 및 지역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함평 간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함평 지역의 우수한 교육 활동 사례를 참관했으며, 향후 영·호남 교육 교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함평군 일원의 명소와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서로 다른 지역의 특색을 이해하고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고령과 함평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두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