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12월 5일 상주시가족센터에서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하고, 수탁기관으로 상주행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K보듬 6000’지정 시설로 평일 연장운영 및 주말·휴일에도 상시 운영함으로써 6~12세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K보듬 6000”이란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돌봄 모델로 1년 365일, 24시간 아이를 보호하고 감싼다는 의미로 육아천국의 축약어이다.
센터는 통합아동돌봄센터 1층에 위치하며, 오는 12월 말 개소를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및 운영 준비가 한창이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상주시 관계자와 상주행복공동체 대표 및 이사장이 참석해 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호점 개소는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성장에 최적화된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