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 제7조(기초학력진단검사)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31일까지 ‘2026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성취도 확인을 넘어 학생의 현재 학습 위치를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진단검사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 후보군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습 부진의 원인을 인지적 요인뿐 아니라 정서․동기․관계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학생의 상황에 맞는 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와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학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지원협의회를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며,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 안전망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단계는 교실 내 맞춤형 수업 지원, 2단계는 학교 내 집중 보정 프로그램 운영, 3단계는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정비하여 안전성을 강화하고, 놀이시설이 없는 학교에는 신규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9조에 근거해 추진되며, 도내 12개 지역의 공립 유치원 9개원과 공립 초등학교 13교 등 총 22교(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총사업비는 7억 9,391만 원으로, 학교당 평균 약 3,608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미보유 학교의 신규 놀이시설 설치 △노후 바닥재와 부대시설 교체 △노후 놀이기구 수리 및 교체 등이다. 특히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이 철거된 학교에는 신규 설치를 병행해 교육시설 간 형평성을 높이고, 노후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이놀이시설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 발달을 돕는 중요한 공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4일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문화홀에서 열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시군읍면동 지역관리자 역량강화교육' 개회식에 참석해 농정의 방향과 현장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군 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회장, 품목분과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과 역량강화교육, 시군별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농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됐다. 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농업은 기후위기, 인력난, 생산비 상승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 단위의 리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읍면동 회장과 품목분과장은 단순한 조직 책임자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농정의 핵심 연결자”라며 “정책은 위에서 만들어질 수 있지만,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현장에서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농정은 선언이 아니라 예산과 실행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AI 기반 농정 전환, 기후 대응 농업, 소득 구조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국회에서 멈춰선 데 대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유감을 표명했다. 김 권한대행은 3월 4일 대구광역시청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1인당 GRDP가 33년간 전국 최하위이고, 경북은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2위임을 언급하며, "갈등이 있더라도 혁신을 시도해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5극 3특 정책과 통합 추진 의지를 근거로 이번이 통합의 적기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구·경북이 광주·전남보다 먼저 지역 주도로 통합 이슈를 제기했고, 민선7·8기 동안 공론화 과정을 거쳤음을 강조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며, 특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여야 합의를 촉구했다. 공무원과 시민사회에도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합 대응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권한대행은 통합과 별개로 지역이 해야 할 일은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전쟁 장기화가 금융·외환·유가 등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비상 민생경제 점검회의 개최와 기업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는 국가예산 편성지침에 맞춰 신규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4일 시청에서 사회조사 실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포항시 사회조사의 효율적 진행을 목표로, 조사원 34명과 조사관리자 5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조사 개요와 목적, 조사요원의 역할과 준수사항, 현장조사 시 안전수칙, 조사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포항시 사회조사는 행복, 가족, 건강, 주거, 교통, 소비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12개 부문, 52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정책 수요를 반영한 특성항목 8개 문항도 포함된다. 조사요원들은 168개 표본조사구 내 2,016가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7일까지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수집된 자료는 포항시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숙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조사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봄철을 맞아 도시공원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 동안 손상되거나 노후된 공원시설을 점검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비 작업에는 낙엽과 쓰레기 수거,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의 점검 및 보수, 고사목과 위험 수목 제거, 산책로와 운동기구 주변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된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인근에는 튤립,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 화분이 배치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릴 예정이다. 박강혁 포항시 공원과장은 "환호공원을 비롯한 주요 도시공원을 철저히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일상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친환경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북구 장성동 1384-1번지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가칭)’의 착공식을 지난 3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지역에 부족했던 정신재활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포항시 남구에만 두 곳의 정신재활시설(벧엘의 사닥다리, 브솔시냇가)이 위치해 북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인구 20만 명 이상 기초지자체의 주간재활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국비 등 총 10억 6,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신축되는 ‘브솔시냇가’는 지상 2층, 연면적 404.36㎡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식에는 포항시의회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복지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브솔시냇가 착공은 북구 지역 정신보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봄철을 맞아 산림 인근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달 말까지 읍·면·동과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불법 소각 행위 여부, 취사 및 냉·난방 기기 관리 상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현장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를 안내하며,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을 유도한다. 필요시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농촌체류형 쉼터의 농지대장 등재 현황, 시설 관리 상태 등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막과 쉼터 이용자는 불법 소각을 삼가고, 취사 및 난방기기 사용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변화된 도시 환경에 맞춰 주거지 정비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김은주 위원, 공동주택과,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등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추진 현황을 청취한 뒤, 정비사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7월 수립된 '2030 포항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재검토하는 법정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검토에서 기존 정비계획의 타당성 분석, 정비구역 지정요건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 변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포항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이번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이달 중 주민 공람과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중 '2030 포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시 주거 환경 정비는 시민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포항환경학교 소속 강사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강사들이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항시는 견학 과정에서 하수처리시설의 각 단계별 운영 방식과 함께, 가정에서 과도하게 사용하는 샴푸나 세제 등 생활용품이 하수처리장의 오염 부하를 높여 정화 효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에 대한 주의도 강조했다. 인증받지 않은 제품이나 필터를 제거한 채 음식물 쓰레기를 하수도로 배출할 경우,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 그리고 고농도 오염물질 유입으로 인한 처리장 운영 부담과 방류수 수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안내됐다. 포항환경학교 강사 중 한 명은 "음식물을 갈아서 버리는 것이 편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하수처리시설에 이렇게 큰 부담을 주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세제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하수처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가정에서부터 오염원을 줄이